광산구, 폭염 피해예방 총력
지난 달부터 20일 이상 지속된 폭염이 이달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광산구가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기존의 폭염대책 종합상황실을 폭염대책본부로 격상하고, 인원도 20명에서 31명으로 증원하는 등 폭염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지금까지 대형 건설현장 10개소에서 운영 중이던 살수차량과는 별도로, 보행시민을 위해 송정·월곡·첨단동 중심으로 2대를 운영 중이